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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3일(화)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자동제세동기 관리책임자, 112타격대원,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동국대학교의료원 의무산학협력단 강사진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실기, 각종 상황응급처치교육 등 가족이나 우리 이웃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이해와 기본인명구조술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기타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하며 심정지가 발생한 후 5분 정도가 경과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4분 이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우리나라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10%미만으로 일본27%, 미국30.8%, 스웨덴55%와 비교해 볼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므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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