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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6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0일
↑↑ 노인대학 입학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의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이 10일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249명의 신입생과 62명의 청강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입학식은 송복수 노인대학장의 개식사, 학생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및 입학생 선서, 김영해 대한노인회 김천지회장의 격려사, 참석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날 우리사회의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빈곤, 건강악화, 가정역할 상실로 고독감, 소외감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무료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움과 사귐의 기회를 나누고 소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금년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득기준을 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년대비 약 10%이상 확대 시행하며,

이 밖에도 경로당 물품 및 건강관리기구 지원,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실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노인가요교실 운영, 실버 자원봉사활동, 의료급여 수급자 노인장기요양급여 지원, 거동불편노인 안부묻기사업과 방문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여 노인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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