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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 한국전력기술(주) 통큰 장학기금 1억원'쾌척'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
↑↑ 한전기술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17일 2층 접견실에서 박구원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은 “대망의 김천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회사에서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김천의 인재양성에 보탬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하며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 김천에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현재 사옥 이전으로 분주할텐데 김천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한전기술의 김천혁신도시 입성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이자 출발이다. 지자체와 시민 그리고 한전기술 모두 합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나아가 세계속에서 우뚝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일 장학기금을 기탁한 한전기술은 이전인원 2,000여명, 매출액 8천4백여억원으로 김천시 이전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지난 2012년 10월 착공하여 2015년 6월에 준공하였고, 7월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8월 중순경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되었고,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도 확보하고 있으며, 28층 규모의 신사옥은 김천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현재까지 147억2천1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시민, 출향인사, 기업체 등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2015년 말까지 150억원의 기금조성 목표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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