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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교육’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7일
↑↑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교육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노인 질환도 증가 추세에 있어 도 핵심 4대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독거노인 방문, 상담과 말벗 되어주기, 우울증·자살예방 활동 등을 통해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시민의 연결고리가 되어 시의 보건사업 홍보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정부 3.0시대에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한 주제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갈수록 늘어나는 의료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고령사회의 도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개인의 특성과 재능을 살린(이·미용 등) 봉사로 누구나 ‘행복한 사회 구성원‘ 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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