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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 경로당 순회교육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7일
↑↑ 어르신 기만예방교육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화남산동 비둘기 경로당 등 16개 경로당 및 면사무소에서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기만상술예방 경로당 순회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취약계층인 어르신소비자를 대상으로 ‘떴다방, 홍보관 기만상술’, ‘보이스피싱’, ‘알뜰폰 가입 피해’등 다양한 기만상술유형을 설명하고, 피해에 대한 구제방법 및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이 웃어야 경상북도가 행복합니다’라는 리플릿을 교재로 활용했다.

김천YMCA 김덕기 사무총장이 실버서포터즈(기만상술 예방을 위한 어르신 전담 소비자교육강사)로서 점점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수법, 상조서비스 피해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비둘기경로당 어르신 한분은 “ 요즘 메르스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잘 가지도 않고 답답했는데 오래간만에 동네주민들과 유익한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갈수록 교묘해져가는 물품판매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어르신들 스스로가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 하므로 건전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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