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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프로젝트형 영어 연구수업'전국 대상'수상

- 재미와 안전을 한번에 잡는 프로젝트형 수업(Project Safety)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 프로젝트형 수업 공모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2015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 공모전’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의 원어민 지미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형 연구 수업 공모는 전국의 TaLK 원어민 장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됐다.

프로젝트형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15명 이 팀을 이루어 방과후 영어 수업시간 또는 이외 시간에 그룹활동이나 자기주도 학습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8주간의 학습활동 후 영어로 작성ㆍ기록한 수업 연구 결과물에 대해 결과보고서와 수업 일지, 학생들의 작품모음집을 종합해 평가했다.

지미 교사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음식, 약품, 화재 등 생활 안전 프로젝트를 주제로 안전생활 캠페인 티셔츠 만들기, 안전 모의시험하기, 상황극 만들기 등의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외국대학 원어민 장학생들과 국내대학 장학생들이 1:1 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를 통해 TaLK 원어민 장학생 활용 영어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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