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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고와 '자율형공립고 지정'위해 적극 지원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2일
↑↑ 율곡고 지원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혁신도시 내 유일한 공립고등학교인 율곡고가 명문학교로 나아가기위한 첫 발판인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기 위해 적극지원키로 하였다.

지난 5월 8일 2층 접견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최주식 율곡고교장, 이영록 율곡고등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와 율곡고는 ‘자율형공립고 지정’을 위한 재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수교육환경 조성은 김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투자이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의 필수적인 조건이다.”며, “시에서는 율곡고가 자율형공립고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 학교에서도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주식 율곡고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자율형 공립고로 꼭 지정되어 명문고등학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전인교육을 시도하는 학교로, 교장·교사 공모 임용, 학교장의 인사권 확대, 도 단위 학생모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자율성 등을 부여하고 지정 기간은 5년 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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