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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원자력관련기업 유치총력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국전력기술(주) 박구원 대표이사 면담
-원자력 관련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 패러다임 구축 협조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 11.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대표이사 박구원)를 방문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 및 원자로 계통설계 전문기업으로서, 원자력뿐만 아니라 석탄화력, 복합화력, 풍력, 조력발전 등 에너지 전반 설계ㆍ구매ㆍ시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5월 김천혁신도시로 본사이전을 목표로 현재 사옥이 건설중에 있으며, 본사 이전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80여개 협력업체 동반이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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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박구원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계약 시 지역제한을 통해 자발적인 이전을 유도하고 한국전력기술-한수원-지역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를 촉진 지역의 중소 원자력 사업이 촉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원자력 설계분야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전력기술㈜를 방문하면서, 본사 이전을 충분히 활용하고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원전기자재종합지원센터와 연계, 관련 협력업체 동반이전 유도 권고, 지역 원자력 마이스터고 및 기능인력양성원 활용 등 다각적인 방도로 원전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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