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올해 1월 31일까지 전개한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역대 최고액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이루며 마무리 했다.
김천시는 희망2014 나눔캠페인의 시작과 동시에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5일에는 시청 전정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 모금활동을 성황리에 펼쳤고, 시내 상가지역과 김천역 인근 전통시장에서는 가두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 | | ⓒ CBN 뉴스 | | 이후에도 기업과 기관, 학교, 종교, 단체의 참여가 줄을 이었으며 사랑의 온도계가 100℃를 넘어서는 총 5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 희망2014 나눔캠페인 결과로는 현금 모금 참여도가 높았으며, 아울러 연탄, 쌀, 라면, 김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도 줄을 이어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더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희망2014 나눔캠페인은 기업이나 기관의 고액 성금기탁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통한 아이들의 참여와 시민의 작은 기부도 많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 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아져서 성금모금액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