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박명수)은 지난 24일 다음 주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김천역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하여 역 주변의 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평화남산동은 김천역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유총연맹 평화남산동 분회(이하 자총분회)원들이 대청소에 솔선하여 참여하였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자총분회원들은 버스 승강장의 지저분한 낙서를 지우고 승강장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면서 “귀성객들이 깨끗한 승강장을 이용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 추운 날씨도 잊게 된다” 라고 말하며 구슬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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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귀성객들이 김천역에서 가장 처음 맞게되는 평화남산동인 만큼 거리를 밝고 깨끗하게 정비하여 기분좋은 새해맞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명절이나 각종 행사 시 수시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김천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