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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훈훈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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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종합대책을 계획하고 지난 13일부터 분야별 세부추진 활동에 들어갔다.

시가 이번 추진하는 대책분야는 설맞이 환경정비, 불우이웃돕기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점검, 교통안전 대책, 성수식품 위생관리, 물가안정 대책 등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인 1월 30일 부터 2월 2일까지 본청상황실 125명, 읍면동 249명, 보건지소 및 진료소 57명 등 총 431명이 비상근무 하게 된다.

특히 본청 상황실은 총괄반, 수송대책반, 폐기물처리반, 상하수도처리반, 기동의료반, 산불예방대책반, 도로관리반, 재해대책반 등 8개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재난 대처, 생활민원 및 산불예방활동 등 설 연휴기간에 있을 비상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나흘이나 되는 만큼 어느 때 보다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추위와 강설의 영향 등으로 설 성수식품 수급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가격동향 파악 및 합동지도․점검반 편성 등 물가 안정화에 집중적으로 힘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훈훈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위문, 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족 위문품 전달, 재가요보호대상 가정 방문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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