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2014년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 협약 체결
-정부 및 지자체 사업과 다른 차별화된 지원 사업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 의약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154개 의원 및 약국 간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의 배경 및 목적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새로운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아이낳기좋은세상 실천 및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약협의회와 김천시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 내용과 효과는 김천시는 다문화가정, 23세미만 임산부, 35세 이상 고령산모, 미혼모와 영유아에 대한 대상자 발굴과 추천, 서비스 대상자에게 의약협의회의 나눔․봉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의약협의회에서는 대상자 에게 임산부 산전검진과 진료예약제, 영유아 임산부 구강검진, 임산부 산후풍 진료 및 치료,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실시하게 되며 이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사업과 다른 의약협의회의 차별화된 지원 사업이다.
이로써 임산부, 영유아 각각 100여명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직능별 사랑․나눔․봉사 실천으로 대상 가구에 무료검진 기회가 확대되어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율을 증가 시키는 간접적인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MOU 체결식을 계기로 김천시는 사회 각계가 동참하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김천운동본부」와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를 중심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풀뿌리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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