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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율곡동,주민센터 개소 현판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갑오년 새해 1월 2일 혁신도시 내 율곡동 주민센터(우정사업조달사무소 1층) 입구에서 주민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율곡동’은 종전 남면 용전리 전부와 혁신도시 사업지구에 편입된 농소면 월곡․신촌리, 남면 운남․옥산․봉천․초곡리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2013년 11월 안전행정부로부터 법정동 설치 승인을 받았다.

이에 김천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이번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율곡동 출범을 알렸으며, 앞으로 주민센터는 혁신도시에 거주하게 되는 2만 6천여명의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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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율곡동 주민과 농소·남면 주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주민센터 입구에서 시장 인사와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실로 이동하여 율곡동 공인 전달과 첫 민원서류를 시장과 율곡동 주민대표가 발급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혁신도시 건설에 협조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하고 2005년 12월 혁신도시 유치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린지 8년만에 드디어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다”며 “꽃이 활짝 펴서 풍성한 수확을 거둘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율곡동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우정사업조달사무소에 자리잡은 율곡동 주민센터는 혁신도시 내 신축중인 청사(3층, 연면적 1,800㎡)가 완공되는 내년 12월경 이전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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