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2014년(甲午年) 새해 첫 시작을 1월 2일 8시에 박보생 김천시장, 국소장, 관과소․읍면동장과 역대 일일명예시장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아침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갑오년 새해아침을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금년 한 해도 김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활기찬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 ⓒ CBN 뉴스 | | 특히, 시청 간부공무원 위주로만 참배하던 것을 시정에 대하여 좋은 정책과 의견을 제안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과 역대 일일명예 김천시장 등 3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청 간부공무원에 이어서 새누리당,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소방서 등 많은 기관의 기관장 및 간부들의 참배도 이어졌다.
한편, 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혼탑 참배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