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상배)은 지난 12월 26일 아포읍 2층 회의실에서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201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상배 아포읍장, 김기진 초대 이사장, 장학재단 이․감사, 수상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예진(아포초등학교 6년), 이유정(충남대학교 2년) 등 12명의 모범적이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 6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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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이사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와 국가의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그 동안 장학기금을 조성하느라 수고하신 장학재단 이․감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현장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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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01년 아포장학회로 처음 설립하여 2012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하였으며 현재까지 2억1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여 이자수익으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272명에게 장학금 6,690만원을 지급하였고 향토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재단으로 아포읍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