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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남면,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남면에는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불우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월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시 남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백미 20kg 50포(싯가250만원 상당)을, 또한 남면 기업인들 모임인 김남회(회장 유해귀, 회원15명)에서 백미 20kg 20포(싯가100만원상당)를 기탁하였으며, 남면 의용소방대(회장 김재중)에서 백미 20kg 라면 6상자를 기탁했다.

ⓒ CBN 뉴스
남면에서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헤아려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53세대를 방문하여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백미 1포(20kg)씩을, 어르신들이 다 같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백미 1포(20kg)씩 전달했다.

엄성호 남면 부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데 대하여 감사하다. 주민 개개인이 앞장서서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면 주민과 더불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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