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관내 대형병원 2곳과 부곡동 맛고을에 위치한 위생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시 주소갖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캠페인에 참가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앞두고 김천시의 의존재원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교부세의 산정 기준에 있어 인구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예산 1조원시대를 눈앞에 둔 우리시의 최대 당면 현안사항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한편 보건행정의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