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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생, 공동위원장 이기양)는 지난 9일(토) 김천혁신농협 문화센터에서 '김천시 학부모·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학부모·청소년 토론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에서 주관 하였으며, 학부모와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과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토론회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강사의 진행으로 ‘행복한 김천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룹으로 진행 됐다.
토론에 참가한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생 50여명은 김천시의 장점과 단점, 불만사항, 불안요소, 바라는 점 등에 대하여 각자의 생각들을 표현하고, 김천시가 가진 증가, 창조, 감소, 제거해 나가야 할 요소들을 함께 정리해 보면서 중학생부터 부모님까지 세대간의 생각들을 함께 공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는 여성 및 청소년 관련단체 네트워크 강화교육, 청소년가족산행 등 회의를 통하여 매년 분과사업으로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토론문화가 지역사회 복지를 발전시키고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부모와 청소년간의 격의 없는 토론으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의견들은 김천시 복지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9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