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직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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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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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제14지역 3630지구 김천직지로타리클럽(회장 최인숙)이 제12대 회장 취임에 맞춰 지난 11일 사랑의 쌀 20kg 10포를 대항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대항면의 독거노인,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된다.

직지로타리클럽은 김천유일의 여성클럽으로서 2007년 창립된 이래로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최인숙 제27대 회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되새겨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호 대항면장은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과 평화를 증진하고 지난 12년 동안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김천직지로타리클럽의 아름다운 마음이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