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김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세외수입 활성화방안 연구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19일 양일간 포항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된「2017년 세외수입 활성화방안 연구발표회」에서 세정과 김홍길 주무관이“징수 컨트롤타워 설치로 TOP DREAM 실현(부제 : 전담조직 설치로 징수 성과 극대화)”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회는 23개 시군이 참가하여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12개 시군이 경연을 벌여 보고서의 참신성과 세외수입 징수 실적 및 발표력 등을 평가하는 발표회로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당일 참석한 시군 직원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진행 되었다.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세외수입 징수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과감한 결손처분 등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도내 시부 1위,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행자부),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경상북도)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연찬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함에 있어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