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김천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율곡동은 시청 균형개발사업단과 함께 15만 인구회복 및 율곡동 2만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3차에 걸쳐 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김천시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율곡동의 인구는 2014년 말 기준 2,001명, 2017년 1월 기준 1만6천738명으로 8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20~30명의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타 읍면동과 달리 관외지역(타 시군) 전입비율이 50%이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12개 이전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입률 향상을 위해 율곡동과 김천시청 균형개발사업단은지난 8일 직원수가 가장 많은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14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외 2개 기관,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외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주소이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30여명이 전입했다.
이상재 율곡동장은 “올해 율곡동 인구 2만 달성을 위해서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직장인을 위한 야간․휴일 임시 전입 접수처 운영', '관내 아파트 입주자 전수조사'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율곡동 인구 전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