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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특별 위생지도.점검`

- 집단급식 식중독 예방, 오는 27일부터 합동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단(위탁)급식소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인 1조 6개반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주요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최근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등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에 대해 적극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손태옥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신학기 초기에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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