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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 전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1일
ⓒ CBN뉴스 - 김천
[김종식 기자]=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명, 부녀회장 주영화)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33개 마을의 고철, 폐지, 헌옷 등의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했고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면사무소에 수집한 재활용품은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11일 개최되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매각 후 판매 수익금은 연말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명, 주영화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관내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 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정하 어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아끼는 풍토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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