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들깨.메밀 수확 `구슬땀`
- 연말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재배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3일
|  | | ⓒ CBN뉴스 - 김천 | | [김종식 기자]=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연말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재배한 들깨와 메밀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새벽 봉산면새마을협의회원 40명은 지난 6월 농사를 짓지 않아 잡풀로 무성했던 신암리 휴경지(2,644㎡)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들깨 와 메밀을 심어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수확했다.
이렇게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들깨와 메밀은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은 “이른 새벽부터 전 회원이 참석하여 봉사에 앞장서고 하나가 된 모습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정준화 봉산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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