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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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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기자]=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소통의 장인 김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희)가 주관으로 지난 27일(토) 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체험마당에는 8개의 체험 동아리가 참여하여 드론체험, 수학부스, 다도체험, 언어순화캠페인, 공예, 카페테리아 등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연마당에는 각 학교 및 단체에 소속된 7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댄스와 킹풀롯 연주, 타악공연, 밴드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한 시민 관람객에게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유모씨는 “학생들이 이렇게 활동적이고 풍부한 재능이 있는 줄 몰랐다”며, “역시 청소년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김천시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청소년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을 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관람하러 방문하는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고 즐길 수 있는 김천의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의 공간이 되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 ‘세 번째 이야기’는 내달 24일(토) 오후 5시에 강변공원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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