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2-19 오전 10:2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김천시 농소면 `강풍피해농가` 긴급복구 지원

- 농소면사무소, 세정과, 사회복지과 직원 25명 구슬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 강풍 피해 복구 인력지원(농소면)
ⓒ CBN뉴스 - 김천
[이재영 기자]= 김천시 농소면사무소(면장 이상배)에서는 지난 17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긴급복구를 지원했다.

18일 아침부터 농소면사무소, 세정과, 사회복지과 직원 25명은 월곡4리 단동하우스 철거와 입석리 인삼 재배사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소면은 전날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14m의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었으며 비닐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월곡4리의 피해농가는 파손된 하우스를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었으나 “도움의 손길을 준 농소면 및 시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입석리의 인삼 재배사 피해농가는 “인삼의 특성상 햇빛을 보면 고사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긴급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복구현장에서 “일년 농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피해농가에는 인력지원 등 긴급지원을 통하여 금년농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김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