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나눔과 섬김의 희망금융 김천신협" 이웃돕기 물품 전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신협은 지난 10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박원효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400박스와 「사랑의 연탄」17,000장에 대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김천신협은 지난 11월 초 읍면동에서 추천한 지역 내 소외계층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것에 이어, 12월에는 17,000장의 연탄을 85세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천신협은 2009년 ‘나눔과 섬김의 희망금융’을 슬로건으로 김천신협 봉사단을 창립한 이래, 회원 180여명이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치·연탄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호프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봉사단체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천신협 박원효 이사장은 “이번 물품전달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천신협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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