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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6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6일
↑↑ 제1차 통합사례관리 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5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민관협력을 통한 적합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를 가진 청장년 1인가구로 집안내부에 쓰레기로 가득차 위생 및 화재 등의 안전에 염려가 되는 상황으로 생활실태를 바탕으로 한 영역별 주요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대상자는 장애인 모자가구로 주거내부 환경개선을 위해 서비스가 진행된 상황이지만 위생적인 환경유지를 위한 방안과 과소비 습관을 줄이는 금전관리 교육 및 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2016년 각 기관의 신규 사업을 소개하며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희망찾기 자문단은 부곡사회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23개 공공.민간 단체로 구성된 전문자문기구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담당자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안민 행북나눔과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줌으로써, 그 분들이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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