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창배수장 정비사업 준공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김천시 아포 원창배수장 정비사업 준공식이 지난 20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지역구 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 원창배수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아포 원창배수장 정비사업은 시비 33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2014년 1월 제진기 개체를 시작으로 노후된 각종 시설물을 최신 시설로 재정비한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원창 배수장 정비사업으로 김천 최대 곡창지대인 원창들의 상습침수 피해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되어 지역농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가슴 졸이며 걱정이 앞섰던 농민 여러분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발전을 위한 영농환경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