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애)에서는 22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재가복지요보호대상자 50세대, 저소득가정 아동 38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지만, 소외계층은 명절이면 더욱 춥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때인 만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직접 살펴보고, 말벗이 되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내 재가복지대상가구 및 저소득가정 아동 중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주 밑반찬을 제공해왔다.
조영애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외된 어르신과 아이들을 직접 대하면서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양질의 밑반찬을 꾸준히 지원하는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맛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