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기자]=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소재 대도중공업(대표 백계자)에서는 지난 23일 중복을 맞이하여 용암1리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토종닭백숙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백 대표는 농소면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을 위해 공장에서 발생되는 고철(시가 70만원 상당)을 매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2012년에 360만원, 2013년에 400만원, 2015년에 300만원을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백계자 대표가 평소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각종행사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며 “우리 농소면과 나아가 김천을 생각하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 상생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