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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조달사무소 "따뜻한 나눔 희망을 환하게 밝히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 LED전등 나눔-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8일
↑↑ 우정사업조달사무소LES전등 나눔행사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우정사업조달사무소(소장 송관호)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낙후된 백열전구를 사용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 무의탁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LED전등을 교체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관호 소장을 중심으로 약 1달 전부터 남면사무소(면장 김경희)와 공조하여 대상가구를 발굴 및 사전조사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선정된 4가구를 방문하여 총 110만원 상당의 LED등을 설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송관호 소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설치한 사랑의 등불이 어르신들의 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운 생활을 하느라 고된 마음까지 비추어주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경희 남면장은 “오늘 하루 흘린 작은 구슬땀은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남면과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협력하는 뜻 깊은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2013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현물기탁, 봉사활동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혁신도시 내에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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