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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해빙기 도로 특별점검 일제정비

-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3일
↑↑ 해빙기 도로 일제정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3월 한 달을 “해빙기 도로 특별점검․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및 정비대상은 시가지내 도로 3백여km와 교량안전점검 15개소, 지하보차도 14개소, 도로배수펌프장 10개소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하여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하여 파손된 도로노면(포트홀)이나, 더럽혀진 차선규제봉, 반사경, 표지판 등 각종 시설의 정비는 물론, 교량이나 안전휀스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외곽지의 지방도와 국도는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낙석위험, 배수불량, 도로표지 등의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2개의 도로긴급보수업체를 입찰을 통하여 이미 선정가동 중이며, 교통안전에 문제가 있는 곳의 응급조치는 도로보수원 14명을 투입하여 시민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한다고 한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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