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해빙기 수리시설물 '안전대진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6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해빙기를 앞두고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리시설물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안전대진단 대상 수리시설물은 총307개소로서 저수지 246개소, 양․배수장 61개소이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점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및 양․배수장을 중심으로 제방 및 사면 등 인명피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조사하고 해빙기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해빙기 및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물에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또는 지난 8일에 출시된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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