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외곽도로'교통신호 연동화사업'실시
- 무실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30개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해 도심지 연동화사업에서 제외된 시 외곽도로 주요 가로축 및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사업을 2월부터 실시하여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에는 혁신도시와 시가지를 연계하는 무실삼거리 노선을 포함하여 교동교사거리↔김천대학교 등 시 외곽도로 30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량의 연속진행을 위해 신호체계 및 현시순서를 변경하는 사업으로 교통흐름을 안정화 시키고, 도시개발로 인한 교통체계 변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교통신호 연동화사업은 연속적 차량흐름의 방해로 교통체증 유발과 물류비용의 증가 등 교통관련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차량을 연속 진행시켜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을 유도하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지난해에 영남제일문↔이마트 사거리↔아홉사리마을, 미주아파트↔중앙초등학교↔선산통로 사거리↔농산물도매센터 구간 등 시내 주요도로 50개소 교차로를 대상으로 연동화사업을 완료하여 차량흐름이 원활하고 교통관련 민원사항이 대폭 줄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영훈 교통행정과장은 “도심개발, 도로개설 등 변화하는 도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교통정체요인을 최소화 하고 최적의 교통신호 연동화 시스템을 상시 유지 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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