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2층 접견실에서 박인범 농소면 단체장협의회장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의 확대를 도모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월 개최하는 단체장협의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농촌 현실이 어려운데도 농소면 단체장들이 이렇게 솔선하여 주시니 우리 김천의 미래는 밝다. 여러분들의 뜻이 너무 고맙다.”며 “농소면 단체장협의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향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131억4천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