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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남면,쾌적한 정주 환경정비 의견수렴"

-소재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안) 자문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5일
↑↑ 소재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자문회의(남면)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시장 박보생)는 지난 4일 남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농촌종합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시행하는 남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기본계획수립 (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남면소재지 정비사업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들이수차례 중앙부처를 오가며 노력한 끝에 유치한 사업으로 남면 옥산1․2리 일원을 대상으로 금년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66억원이 투자 되는 사업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수차례 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된 주민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도모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인 경북대학교 농토목학과 최경숙 교수외 2명의 분야별 전문교수와 시 관계공무원, 김경희 남면장, 허태호 추진위원장외 마을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현장을 직접 답사 후 기본계획 (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전반에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회를 가졌다

한편 김경희 남면장은 “남면소재지 정비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신축, 모산지 수변공간정비, 체육공원조성 등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과 경관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정비가 이루어져 혁신도시에 인접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오늘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장기발전계획에 부합되는 투자계획을 세우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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