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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교통안전공단 자매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오영태)이 5일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지원,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006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8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생필품․운동기구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공단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콩 수확을 걱정하는 자매마을의 시름을 함께 해결하고자 바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온정에 감사한다”며 “공단직원들이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점을 ‘역지사지’의 심정에서 공감하고 적극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CBN 뉴스
교통안전공단은 (이사장 오영태)은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본사가 김천에 이전해온 만큼 앞으로는 더욱 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81년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관련 모든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통해 김천 지역에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생산․부가가치 증대 등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자동차 관리 및 정비요령에 대한 무상교육, 지역사회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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