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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삼락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경계분쟁 사전예방 및 지가상승 가치 증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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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일 오후3시 삼락동 회관 2층에서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삼락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삼락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지구인 삼락동 107-1번지 일원 348필지 134천㎡에 국비 약1억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6년 12월말까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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