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신장호)은 지난 23일 직원 및 통장들이 관내 총 체납액 중 31%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직원 및 통장협의회 그리고 세정과(과장 석성대) 직원들이 2개조 13명(직원12명, 통장3명)으로 구성되어 2시간(19:00~21:00) 동안 관내 주택가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펼치며 체납차량 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0여대의 체납차량에 납부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의 실적을 세웠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고액 및 고질체납자에게 사전에 영치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후 지정된 기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 납부 및 분납납부 등의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이하여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 뿐만 아니라 보다 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지방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고 주민들로 하여금 자진납부를 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