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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착한가격업소 대표자회의

“물가안정, 친절한 서비스 다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3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규지정된 장군순대국, 미꾸리용되네, 황금정생오리 업소에 표찰이 전달되었고, 하반기 인센티브 수요조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미지 및 브랜드 파워제고를 위한 업소 내․외부 부착용 스티커제작,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한 이벤트 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행정부 경북도 김천시가 지정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는 22개소로 외식업 21개소, 이미용업 1개소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가격상승에도 원감절감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매년 5월, 11월 신규신청 및 재지정을 위한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미달업소는 지정취소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업소지정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읍면동장의 추천 또는 업소의 신청이 있을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적격성 여부를 심사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평균이하일 경우 우선지정 받을 수 있다.

단, 기준미달업소, 휴업기간이 1개월 이상인 업소, 최근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업소는 지정에서 제외하고 있다.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 지속적인 물가 상승속에서도 개인서비스요금안정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가격뿐만이 아니라 위생․청결에도 신경을 써서 소비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업소로 승승장구하고,특히 주방 화기취급시 늘 화재예방에 신경써 주기바란다.”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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