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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납세와 한판승부'60일 징수작전 돌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납세태만, 행불 등으로 줄어들지 않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2개월간『2014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 60일 작전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와 함께 22개 읍면동을 리ㆍ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고, 각 지역별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제정리기간 중 자동차번호판 영치,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처분,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3회 실시하고 야간에도 밤10시까지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며 체납차량 발견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견인 조치하게 된다.

석성대 세정과장은 “체납세 징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을 도모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전한 납세의식 정착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세 자진납부를 꼭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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