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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홍보부스 성공적인 운영

-전국 지자체 중 김천시가 유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기간인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영화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천시 홍보부스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대(해운대, 센텀시티, 남포동)에서 개최된 이번 BIFF에 김천시는 하루 유동인구가 38만명에 이르는 남포동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10일 동안 단순 수치만 따지더라도 38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 및 외국인들에게 김천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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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IFF가 개최되는 부산 중구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운영된 김천시 홍보부스에는 김천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부항댐 오토캠핑장,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등 김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음 달부터 펼쳐지는 김천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같은 행사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의 홍보를 같이해 BIFF 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어설프지만 진심어린 한국어로 “여기(김천)가 어디인지 궁금하다. BIFF를 구경하러 부산에 들렀다가 다음에 여행가고 싶은 곳을 발견했다.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한글날인 9일은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이 직접 직원들과 같이 홍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박 담당관은 “BIFF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김천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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