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혁신도시 환경 정화활동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천혁신도시 우리가 만들어가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0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시장 박보생)는 혁신도시건설지원단 ,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9일 혁신도시내 녹색공간 , 석정천 등 하천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도시 클린-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들, 지역사회의 일원이된 공공기관 직원들이 합심하여 청결한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공원 6개소 , 근린공원4개소 등 일대에 걸쳐있는 혁신도시 녹색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지저분한 공원내 생활쓰레기 등을 줍고 석정천 주변에 있는 각종 오염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혁신도시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전공공기관과 김천시의 직원들은 혁신도시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정화활동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공원, 하천주변 등 입주민과 이전기관 직원들의 쉼터를 대상으로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김천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화활동에 참여한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제2의 고향이 된 혁신도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김천지역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기관의 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민과 상호 일체감 조성,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이전기관 직원들이 김천지역의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해온 공공기관들은 김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역과 밀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김천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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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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