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국립종자원 희망의 경북김천시대 새출발
-세계 최고의 농업자원 기관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북김천혁신도시 국립종자원 신청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허동찬 김천부시장,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종자원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념사, 축사, 유공자표창,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종자원 신청사는 2012년 6월에 착공해 지난 7월까지 사업비 832억원 투자해 부지 134,560㎡(연면적 9,8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태양광 발전,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1등급 건축물로 건립되어 금년 7월 임직원 93명이 이전했다.
| | | ⓒ CBN 뉴스 | | 국립종자원은 1974년 국립종자공급소로 발족해 한국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신품종개발, 우량 종자 생산 보급을 선도하는 농업 미래 핵심기관의 경북김천 혁신도시 이전은 경북 농업 산업의 획기적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05천㎡ 면적에 총 12개기관 5,065명이 이전하며, 계획인구는 26,827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완료 할 계획이다. 12개 이전기관 중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외 4개 기관, 올해 국립종자원 등 4개 기관 이전되고, 내년 한국전력기술 등 4개 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경북김천 혁신도시는 경북 내륙의 새로운 경제 발전의 축으로 작용하여 경북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혁신도시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적 특성과 지역 전략산업 연계 시너지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고,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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