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3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년 3/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로 동원계획의 실효성확보 및 최상의 동원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상대비업무담당자의 업무수행능력 제고와 유관기관(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올해부터 년 4회로 확대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대대 물자동원담당자를 비롯한 자원 확인부서 관계공무원, 중점관리지정업체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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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김천시관계자의 행사개요 설명을 듣고 3/4분기의 핵심 중점자원 확인사항인 수송·건설·통신 분야의 자원 변동사항 및 대체지정 여부 등을 상호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민·관·군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자원동원 계획에 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최근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평시 빈틈없는 동원자원관리를 하여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자원동원으로 군사작전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