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2일 민방위대 창설 39주년 기념일을 맞아 민방위업무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소 민방위대 편성·운영,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 민방위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예의 민방위대 육성에 노력한 점과 지난번 실시한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에서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민방위 대비태세확립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불안한 한반도 정세와 잦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과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안전은 물론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