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혁신도시이전기관이 경북과학축전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과학축전행사는 지난 19(금)부터 3일간 개최되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등 많은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각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국전력기술 등 6개 이전기관이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은 관련 기관 홍보물, 기념품 제공과 대형 TV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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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관중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 등 전력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써, 대형 TV를 통한 홍보와 자석 다트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놀이 공간을 제공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차량 1대와 홍보부스 2동을 운영하여 참여한 이전 기간 중 최대 규모로 친환경농산물 알리기, 우리쌀 구별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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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종자 개량과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국립종자원은 다양한 호박 개량종과 각종 농산물 종자를 전시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종자이야기’ 홍보 책자를 제공하여 누구나 알기쉽도록 종자를 소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시뮬레이션을 설치 운영하여 운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기타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스크린 등을 이용하여 회사를 홍보했다. 김천시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행사에 참가해 준데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이전공공기관이 우리 김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