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공무원.기관.단체의'사랑나눔'취약계층 위문
-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명절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석맞이 사회취약계층 위문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월명성모의집노인전문요양원외 34개소에 1,081명과 저소득세대 614세대에 3천5백만원상당의 위문품(백미,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읍면동 추천을 받은 어려운 세대 760세대에 세대당 7만원의 경북공동모금회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실과소․읍면동 자체에서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02세대에 백미 93포, 라면․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중증질환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듣고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행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 | ⓒ CBN 뉴스 | | 이밖에 각급기관․단체에서도 위문활동에 적극동참 했는데, 아포읍 복지협의체 위원 3명은 추석을 맞아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3세대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일용근로에 종사하며 근근히 생활하는 세대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위로하였고, 아울러 아포읍사무소에는 익명의 독지가가 쌀10kg 30포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자산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지역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서정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 시 공무원은 물론, 각급기관․단체, 시민이 솔선하여 추석맞이 위문에 동참하여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발굴과 지원에 기관․단체가 연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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