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대곡동 주민센터(동장 김상원)는 지난 2일 추석맞이 직지천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KT&G직원 30여명과 노인일자리 회원 41명 그리고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직지천변의 쓰레기와 영농쓰레기 등 5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직지천변의 하천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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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김용덕 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내의 환경정비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 손에 의해 깨끗해진 직지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상원 동장은 “직지천변 청결활동에 참여해 준 KT&G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거동도 힘드신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시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며 “KT&G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지천변이 깨끗하게 정비되었다”고 말했다.